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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A vs 연금저축 ETF 세후 수익 비교 — 같은 ETF, 다른 세금

ISA vs 연금저축 ETF 세후 수익 비교 — 같은 ETF, 다른 세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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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A vs 연금저축 ETF 세후 수익 비교 — 같은 ETF인데 계좌만 바꿔도 손에 쥐는 돈이 다르다


들어가며 — “계좌 하나 차이가 수백만 원을 만든다”

매달 같은 ETF를 같은 금액으로 사도, 어떤 계좌에 담느냐에 따라 10년 후 통장에 찍히는 숫자가 달라집니다.

ISA, 연금저축, 일반 위탁계좌. 세 가지 선택지 중 어디에 넣느냐를 모르고 투자하면 수백만 원의 세금을 더 낼 수 있습니다.

이 글에서는 월 50만 원, 연 7%, 10년 투자를 기준으로 계좌별 세후 자산을 직접 비교해 드립니다.


계좌별 세금 구조 한눈에 보기

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 — 비과세 + 분리과세

ISA 계좌는 투자 기간 동안 발생하는 수익을 계좌 안에서 합산해 과세합니다.

  • 일반형 비과세 한도: 200만 원 (서민형·농어민형은 400만 원)
  • 비과세 한도 초과분: 9.9% 분리과세 (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)
  • 의무 가입 기간: 3년 (중도 해지 시 세제 혜택 반환)

핵심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분리입니다. 일반 계좌에서 2,000만 원 이상 금융소득이 발생하면 종합과세 대상이 되지만, ISA 분리과세 수익은 그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


연금저축(펀드·ETF) — 세액공제 + 저율 연금소득세

연금저축은 납입 시점에 세금을 줄여주고, 수령 시점에 세금을 냅니다.

  • 세액공제 한도: 연 최대 600만 원 (IRP 합산 900만 원)
  • 공제율: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 16.5%, 초과 13.2%
  • 연금 수령 시 세율: 5.5% (만 70세 미만) / 4.4% (만 70~79세) / 3.3% (만 80세 이상)
  • 55세 이전 중도 해지: 기타소득세 16.5% 부과

납입할 때 돌려받고, 나중에 낮은 세율로 내는 구조입니다. 당장 환급받은 세금을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도 커집니다.


일반 위탁계좌 — 가장 높은 세율

세제 혜택이 없는 일반 계좌는 발생 시점마다 세금을 냅니다.

  • 국내 ETF 배당소득세: 15.4% (지방소득세 포함)
  • 해외 ETF 배당소득세: 15.4%
  • 해외 ETF 양도차익: 22% (250만 원 기본공제 후, 지방소득세 포함)
  • 금융소득 2,000만 원 초과 시: 종합과세 대상 (최고 49.5%)

SCHD나 S&P500 ETF처럼 해외 ETF에 직접 투자하면 배당과 매도 차익 모두 세금이 붙습니다.


시뮬레이션 — 월 50만 원, 연 7%, 10년 후

동일 조건으로 세 계좌를 비교했습니다.

항목ISA (일반형)연금저축일반계좌 (해외 ETF)
월 납입액500,000원500,000원500,000원
연 수익률 (세전)7%7%7%
투자 기간10년10년10년
세전 예상 자산약 86,540,000원약 86,540,000원약 86,540,000원
적용 세율비과세 200만 + 9.9%5.5% (연금소득세)22% (양도소득세)
세후 예상 자산약 84,110,000원약 81,780,000원약 81,250,000원
차이 (ISA 대비)기준약 -233만원약 -286만원

위 수치는 월복리 기준 추정치이며, 실제 계산은 복리·환율·수수료 등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같은 금액을 넣어도 계좌 선택에 따라 최대 286만 원 차이가 납니다.


etfSaver로 내 조건에 맞게 계산해보기

위 표는 월 50만 원·연 7%·10년 고정 조건입니다. 본인의 납입액, 예상 수익률, 투자 기간이 다르다면 직접 입력해 볼 수 있습니다.

etfSaver 계산기 바로가기 → https://etfsaver.pages.dev

ISA 비과세 한도, 분리과세율, 연금소득세율을 반영한 세후 자산을 자동으로 계산해 드립니다. 계좌 유형을 바꿔가며 비교하면 본인 상황에 맞는 최적 계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결론 — 어떤 계좌를 선택해야 할까?

단기(3~10년) + 중도 인출 가능성 있음 → ISA 우선

ISA는 만기 후 연금저축으로 전환도 가능합니다. 유연성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선택입니다.

장기(10년+) + 노후 준비 목적 → 연금저축 병행

세액공제로 당장 세금을 돌려받고, 낮은 연금소득세로 수령하는 구조는 장기 보유에서 위력을 발휘합니다. 납입 한도(연 600만 원)를 꽉 채우는 것이 기본입니다.

일반 위탁계좌는 ISA·연금저축 한도를 모두 채운 뒤 사용

세제 혜택 한도를 먼저 소진한 다음, 나머지 여유 자금을 일반 계좌에 넣는 순서가 가장 효율적입니다.

ISA 계좌의 최신 정책 및 가입 조건은 금융위원회 공식 안내 또는 금융감독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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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책 고지: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참고용입니다. 투자 결정은 본인 책임입니다. 세금 계산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세무 상담은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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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fSaver는 투자 자문업 또는 투자 일임업을 영위하지 않으며, 특정 ETF 또는 금융 상품에 대한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 본 글의 수치는 시뮬레이션 결과이며 실제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